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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번 편의 주인공.
외부인들이 없을 때 입질해서 고민이라는 오늘의 보호자.
이런식으로 요리하는데 뒤에서 자꾸 물어서 온 몸에 피멍 천지.
그래서 스스로 훈련영상도 찾아보고 고민도 했음
고민뿐만아니라 실제로도 꽤 적절하게 블로킹 잘 함
근데 이젠 발을 물어서 블로킹 실패
외부인들이 오면 상황이 달라짐
그냥 애교많고 귀여운 천사견 리트리버 그 자체
외부인이 제지를 하면 어떤 반응일까?
입질 그런거 없고 그냥 천사견 리트리버 그 자체임
외부인 있을때는 보호자한태도 입질 안함
하지만 나가자마자 바로 입질 시작 ㄷㄷ
강형욱도 이걸 알고 일부러 외부인이지만 좀 같이 놀아주면서 친밀도 쌓음
강형욱 의도대로 본모습 보여준 리트리버
목줄 꽉 잡아줬더니 급 온순해짐
그렇다면 강형욱의 진단 결과는?
.
.
.
강형욱: 그동안 노력한건 알겠는데 포기하지말고 더 세게 정확하게 거절해야할것 같네요.
이러고 솔루션 끝! 출연자 이경규 장도연 태민 다 퇴근함
하지만..
늦은 밤까지 무는거 거절하는 블로킹하느라 정신없는 보호자들 ㅜㅜ
는 사실 강형욱만 남아서 계속 보고있었음
굳이 따지자면 보호자의 블로킹이 완전하진 않음.
ㄷㄷ
개키우는것도 보통일이아니다 휴..
여자들이 저렇게 큰개 키우는거 좀 반대인데...
둘이서 목줄 잡아도 리트리버한테 싸발릴꺼같은데
그넫 저분들 와꾸정도면 목 뒷덜미 콱 잡아가 꼼짝못하게 할 수 있을것같은데
형욱이형은 지친구들이 맘고생하는거 못참지....
마지막에 강형욱만 안간거는 연출일까 팩트일까....
개키우려면 존나 힘듬 본인도 노력많이해야함
같이물면 이길 수 있을거같은데
강형욱은 견종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