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라인업 맞습니까, 수베로표 리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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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1-04-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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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보다 7살이나 어려졌다.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서 한화의 변화가 실감된다. 


3일 수원 KT전 시즌 개막전이 우천 취소된 한화의 선발 라인업은 정은원(21·2루수) 박정현(20·지명타자) 하주석(27·유격수) 라이온 힐리(29·1루수) 노시환(21·3루수) 임종찬(20·우익수) 장운호(27·좌익수) 최재훈(32·포수) 유장혁(21·중견수) 순이었다. 선발투수는 김민우(26). 


30대 선수는 최재훈이 유일하며 나머지 9명 모두 20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개막전 라인업 평균 나이가 24.4세에 불과하다. 1년 전 개막전 평균 나이 31.6세보다 무려 7살 어려진 라인업이다. 


지난해 5월5일 문학 SK전 한화의 개막전 선발 라인업은 이용규(35·중견수) 정은원(20·2루수) 제라드 호잉(31·우익수) 이성열(36·지명타자) 송광민(37·3루수) 김태균(38·1루수) 정진호(32·좌익수) 최재훈(31·포수) 하주석(26·유격수) 순으로 선발투수는 워윅 서폴드(30). 


10명 중 20대 선수는 정은원과 하주석 2명뿐으로 나머지 8명이 30대였다. 수년간 세대교체 실패로 베테랑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진 팀이 한화였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의 버팀목이었던 김태균, 송광민, 이용규 등 베테랑들이 대거 은퇴하거나 팀을 떠났다. 팀에 남은 베테랑 이성열과 정진호도 세대교체 바람 속에 올해 개막전 라인업에는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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