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에 KOVO도 시스템 재정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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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1-02-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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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한국배구연맹(KOVO)에서도 이에 대한 방지책 마련에 나섰다.


KOVO는 10일 "선수 심리 치료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수단 심리 치료를 강화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KOVO는 선수단 관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심리 치료와 멘탈 케어를 연맹과 구단 간의 협업을 통해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일부 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심리 치료를 전 구단으로 확대해 전문가 초빙과 함께 정기적인 치료를 실시하고 선수 개개인의 멘탈 체크 및 긴장 완화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KOVO는 각 구단에 심리치료 담당을 배정해 정기적으로 선수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각 구단과 논의할 예정이다.


여기에 선수고충처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악성 댓글 등에 대한 법적 대응 시스템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구단으로부터 포털사이트 및 SNS에 게시된 인격모독 및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의 악성 댓글, 다이렉트 메시지를 접수받아 법률 자문 및 검토를 진행한 후 연맹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에게 개별적으로 선수고충처리센터의 기능에 대해 재설명하고 홍보하여 악성 댓글 등에 대해 선수를 보호하고자 한다.


또한 악성 댓글 및 비방이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선수 보호를 위해 연맹 SNS의 댓글 기능을 제한한다. 선수 응원 등 댓글의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욕설, 비방,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 악성 댓글이 게시돼 선수와 다른 팬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맹 SNS 댓글 기능을 제한할 예정이다. 댓글 기능 차단에 따라 팬 참여가 줄어드는 만큼 연맹은 다양한 온라인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끝으로 KOVO는 최근 사회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학교폭력과 관련해 대한민국배구협회 및 협회 산하 초·중·고·대학 연맹들과 협의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진행 및 학교 폭력 근절 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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