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부진해도 웃은 GSW, 미네소타에 2경기 연속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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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1-01-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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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23-111로 이겼다.


이틀 전 두 팀은 같은 장소에서 경기를 벌인 바 있다. 그때도 골든스테이트의 승리(130-108)로 끝이 났다.


스테픈 커리는 16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17개 시도해 11개를 놓치는 등 공격 효율은 낮았다.


대신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20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앤드류 위긴스가 19득점 3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인 제임스 와이즈맨은 23득점 6리바운드로 벤치에서 힘을 불어넣었다.


4승 12패가 된 미네소타는 서부 콘퍼런스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칼 앤서니 타운스, 디안젤로 러셀이 부상으로 뛰지 않았다. 말릭 비즐리(25득점 5리바운드)만으로는 이기기 역부족이었다.


두 팀의 1쿼터 경기 내용은 끔찍한 수준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초반 야투 성공이 6개였는데 실책은 이보다 더 많은 7개였다. 커리는 1쿼터 야투 7개 던져 모두 놓치는 등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점수는 골든스테이트가 앞섰다. 미네소타 경기력이 골든스테이트보다 더 심각했다. 1쿼터 야투 성공률은 26.1%에 머물렀다. 골든스테이트가 헛발질을 해도 따라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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