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00만 달러에 합의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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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2회 작성일 21-01-1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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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 3년을 뛴 선수는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는다. 연봉조정 데드라인까지 재계약을 하지 못한 13명의 메이저리거가 연봉조정 신청을 했다. 


‘코리안 빅리거’ 최지만(30)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연봉조정 마지막 날인 16일(이하 한국시간) 재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연봉조정 신청자 13명 중에서 최지만은 구단 제시액이 2번째로 적은 금액이다. 


2019시즌 85만 달러를 받은 최지만은 245만 달러를 요구했고, 탬파베이 구단은 185만 달러를 제시했다.


최지만은 지난해 4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3푼 3홈런, 16타점, OPS .741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 게릿 콜(뉴욕 양키스) 상대로 홈런을 때리는 등 공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연봉조정 마감을 앞두고 현지 매체는 최지만이 160만 달러를 상회하는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탬파베이 구단은 이와 비슷한 185만 달러를 제안했다. 


오는 2월에 열리는 연봉조정 위원회에서 선수와 구단의 제시액을 두고 한쪽으로 결정한다. 연봉조정 위원회의 청문회가 열리기 전에 선수와 구단이 중간 금액으로 합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지만의 요구액과 구단 제시액은 60만 달러 차이가 난다. 중간 금액은 215만 달러, 200만 달러 정도에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오스틴 반스(LA 다저스)는 200만 달러를 요구했고, 다저스는 150만 달러를 제시해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13명 중 구단 제시액이 가장 낮은 선수다. 가장 높은 금액은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가 구단에 1250만 달러를 요구했고, 구단은 975만 달러를 제안했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도 구단과 연봉 협상에 합의하지 못하고 연봉조정 신청에 들어갔다. 지난해 70만 달러를 받은 오타니는 330만 달러를 요구했고, 에인절스 구단은 250만 달러를 제시했다.


앤서니 산탄데르(볼티모어)와 J.D. 데이비스(뉴욕 메츠)는 나란히 247만 5000달러를 희망했고, 구단은 210만 달러씩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산탄데르는 지난해 부상으로 37경기(153타석)에 출장했지만 타율 2할6푼1리 11홈런 32타점 OPS .890으로 활약했다. 2019년 93경기에서 타율 2할6푼1리 20홈런 OPS .77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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