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 ‘잠적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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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18회 작성일 21-01-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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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카이리 어빙이 ‘잠적’했다.


어빙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구단은 ‘개인적인 일’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어빙은 13일 뉴욕주 맨해튼시 지방 검사 후보 타하니 아부시의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줌통화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간 네츠는 덴버 너기츠와 경기를 하고 있었다.


어빙은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이 의사당을 습격한 사건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빙은 이전에도 위스콘신 검찰이 흑인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의 기소를 거부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어빙은 지난해 인종차별과의 싸움을 계속해야 한다며 NBA 재개에 반대하기도 했다.


어빙은 또 가족 구성원의 생일 파티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NBA가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갔다며, 만일 어빙이 건강 및 안전 수칙을 위한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경기당 41만 달러를 손해볼 수 있는 징계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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