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로 떠난 한국 롤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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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54회 작성일 21-01-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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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을 앞두고 많은 한국 선수들이 LPL로 넘어갔다. 


2014년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뒤 이적시장서 많은 한국 선수가 중국으로 건너갔다. 당시에는 '엑소더스'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관계자,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018년까지 계속되던 한국 선수의 LPL 팀 이적은 2년 동안 주춤했다. 2018년 인빅터스 게이밍(IG), 2019년 펀플러스 피닉스(현 FPX)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선수보다 자국 선수를 위주로 팀을 구성하는 곳이 많아졌다. 


하지만 2020시즌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2021시즌을 앞두고 '소환사의 컵'을 되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지면서 많은 LPL팀이 한국 선수 영입에 나섰다. 


대표적인 선수는 '너구리' 장하권이다. FPX는 오래전부터 한국인 탑 라이너 영입에 공을 들였다. '기인' 김기인(아프리카 프릭스)이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김군' 김한샘과 '칸' 김동하(현 담원 기아) 2인 체제를 구축했던 FPX는 차기 시즌을 앞두고 최대어 장하권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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