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구창모, 이범호와 한솥밥, 신생 에이전시 엔투셀과 계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94회 작성일 20-12-22 19:45

본문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임재철이 에이전시 ‘엔투셀 스포츠단’ 단장을 맡았다.


엔투셀 스포츠는 프리미엄 기능성 마스크 제조사 브레스실버로 알려진 나노기술 전문기업 엔투셀의 후원을 통해 설립됐다.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체육인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앞서 서울 세곡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주식회사 엔투셀과 ‘선수단 후원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임재철 단장, 엔투셀 정철원 대표를 비롯해 NC 2루수 박민우와 투수 구창모 등이 참석했다.


현재 엔투셀 스포츠에 소속된 프로야구 선수는 NC 박민우와 구창모, 삼성 양창섭, KT 심재민 등이 있다. 이밖에 NC 손시헌 코치, KIA 이범호 2군 총괄코치, 골프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 김주연 등도 소속돼 있다. KBO 최정상급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선수들이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건강한 훈련 환경을 조성해 미래 유망주 발굴 및 우수 지도자 육성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능기부와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프로야구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치들의 합류가 눈에 띈다. 이에 대해 임재철 단장은 “선수 생활 때 두터운 친분이 있었다. 지금 손시헌 코치와 이범호 코치가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뒤에서 더욱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싶어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투셀 임재철 단장은 은퇴 후 제 2의 삶을 살게 됐다. 그는 “선수 출신도 야구를 그만 둔 뒤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선수시절 함께 했던 동료들이 저를 믿고 따라와줬다.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 정말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소속된 선수와 코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양한 종목 선수들과 함께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단순한 에이전트 개념이 아니라 선수 출신으로써 알 수 있는 선수에게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건 10 페이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