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도 일본 한신행, 로하스·샌즈와 '미니 KBO리그'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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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 20-12-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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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에서 20승을 수확한 우완 강속구 투수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도 일본프로야구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 스포츠는 15일 인터넷판 기사에서 한신 타이거스 구단이 알칸타라와 입단 계약에 대략 합의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올해 KBO리그 최우수선수(MVP)인 멜 로하스 주니어(전 kt wiz)가 1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년간 550만달러를 받는 조건에 한신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밝힌 데 이어 올해 다승과 승률 2관왕을 차지하고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낀 알칸타라도 한신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올해 한신 유니폼을 입은 강타자 제리 샌즈를 포함하면 KBO리그를 휩쓴 세 명의 선수가 한신에서 모두 뭉치는 이색 광경이 펼쳐지기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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