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민수, 오리온 전서 KBL 통산 29호 5,400득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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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66회 작성일 20-12-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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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가 개인 5,400득점 고지에 올랐다.


서울 SK의 김민수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개인 5,400득점 달성에 성공했다.


김민수는 최근 아시아컵 예선 브레이크 이후 복귀해 SK의 맏형 역할을 해내고 있다. 과거와 같은 탄력과 점프슛을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노련한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김민수는 오리온과의 경기 전까지 5,393득점을 기록했다. 3쿼터까지 8득점을 올린 김민수는 결국 KBL에서 28명만이 달성한 5,400득점 기록을 성공시켰다.


현역 최다 득점 1위는 라건아로 7,999득점으로 8,000득점 고지까지는 단 1점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어 함지훈(6,436), 이정현(5,832)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4위는 김민수다.


김민수가 골밑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친 SK는 3쿼터, 오리온의 공세를 간신히 막아내며 49-54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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