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자 같지않은 도전자 두산 김태형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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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0-11-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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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지만 도전자 같지 않은 팀이 바로 두산 베어스다.


정규시즌 3위로 준PO, PO를 거쳐 한국시리즈에 올랐는데 오히려 정규시즌 1위인 NC 다이노스가 도전하는 느낌이 든다. 두산이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전 5번의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은 3번의 우승과 두번의 준우승을 일궜다.


두산 김태형 감독 역시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이기고 싶다고 했다. 김 감독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엔 밑에서 올라왔고, 상대팀 선배 감독이라 지면 어쩌지 하는 마음으로 했었지만 지금은 감독으로서의 자존심이 있다. 이겨야겠다는 마음이 있다"고 했다.


최고 포수 양의지와의 맞대결이 관심을 끈다. 양의지가 2018년까지 두산에서 몸담았기에 현재 뛰는 선수들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이를 잘 이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산으로선 부담될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김 감독은 "양의지가 다 안다고 해서 투수가 그대로 던지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약이 될 수 있다"라고 했다.


-NC와 KT의 다른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NC만의 특징이 있다. KT와는 분명히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힘도 있고 타격에서 고른 짜임새도 있고 작전 능력도 있다. KT는 파워면에서 밀어부칠 때 집중력이 좋은데. NC는 골고루 타선의 짜임새가 있는 팀이다.


-엔트리 변동이 있는지.


▶그대로 간다.


-플레이오프 때 투수교체나 작전 등이 잘 맞아 떨어졌는데.


▶누구라도 그 상황이 되면 그런 작전을 내고 바꿔야 하는 것이었다. 선수들이 잘해줬다. 상황이 되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감독은 해야한다. 그게 안될 땐 지는 거다. 상황이 되면 감독은 움직여야 한다.


-4선발은


▶3명까지는 그대로인데 4번째 선발은 생각중이다.


-플레이오프 때 오재일 고민이 많았는데.


▶오재일이 NC전에는 괜찮다. 플레이오프 때 타격감이 안좋았다고 해도 한국시리즈에서 잘 될 수도 있으니까. 기존 그대로 갈 생각. 오재원과 최주환 중 선택해야 하는데 현재로선 (최)주환이가 먼저 나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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