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과 카지노, 호텔로 유명한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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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요기요
댓글 0건 조회 1,246회 작성일 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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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튀요기요 입니다.

카지노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가고싶어하거나 한번쯤은 다녀와보셨을만한 유흥의 도시이자 카지노의 도시인

'라스베가스' 도시에 대한 정보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라스베가스를 '씬 시티'라고도 부르기도 하죠. 



라스베가스(또는 라스베이가스, LAS VE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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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네바다 주에 위치한 사막 한가운데의 도시. 카지노와 호텔이 즐비한 번화한 도시로 이름 높다.

처음 명명된 스페인어로는 라스 베가스이지만 미국식 발음을 적용하여

 '라스베이거스/래스베이거스[lɑːs ˈveɪɡəs//læs ˈveɪɡəs]'라고 읽는다.

명칭의 어원은 스페인어이지만 이렇게 바꿔서 읽는 지명이 미국에 꽤 많다. 

로스앤젤레스도 스페인어식으로 읽으면 '로스앙헬레스'인데 그렇게 읽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스페인어로 Las vegas는 '목초지'라는 의미이며, 영어로 직역하면 The Meadows이다.

그래서인지 Meadows school이라는 학교나 Meadows Mall 같은 쇼핑몰이 라스베이거스에 있다.


별명은 씬 시티.

그 'Sin'은 다름아닌 죄다. 다만 이 죄라는 것은 범죄보단 종교-윤리적으로 금지된 '도박'으로 먹고 산다는 의미에서 '종교적인 의미의 원죄'에 가깝다.

실제로 살아보면 영화처럼 호화롭거나 범죄가 많거나 하지는 않다.

스트립 밖으로 나가면 그냥 미국의 평범한 도시이다. 현지인들에게

 '호텔에서 사느냐', '스트립 쇼의 스트리퍼/카지노 딜러/etc.냐', '스트립에 매일 가느냐'라는 질문을 하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이건 마치 서울 사는 사람들에게 '63빌딩/경복궁에서 사느냐'라고 묻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현지인들은 스트립에서 일하지 않는 한 스트립에 자주 가지도 않는다.

스트립에 직장 없는 현지인이 스트립 다녀왔다 그러면 현지인들은 십중팔구 이사 온지 얼마 안 된 사람 취급을 하던가,

타지에서 손님이 왔다던가 특별한 날이라 스트립의 호텔 뷔페에 다녀온 줄 알 것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사는 사람이 밥 먹듯이 홍대거리에 가지 않고 가끔 특별한 날만 가는 것과 동일하다.


미국의 동부에 라스베이거스와 맞먹는 수준의 도박 도시 애틀랜틱 시티가 있다. 하지만 이 명성은 

애틀랜틱 시티가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도박 도시라서 얻은 거고,

도시와 카지노 거리의 규모를 비교하면 하늘과 땅 차이이다.

애틀랜틱 시티의 도시권 인구는 30만 명이 채 안 되지만 라스베이거스는 도시권 인구만 200만 명에 육박하는 대도시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까지 오는 비행기가 있을 정도이니 설명할 필요가 없다.

다만 라스베이거스도 2000년대 중반부턴 도박 수입에서 아시아의 마카오에 추월당해 세계 2위를 찍고 있다.

라스베이거스가 배후인구가 적어서 성장을 못한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라스베이거스가 위치한 네바다 주의 인구가 300만도 안되고 

주변주의 인구까지 합해도 6000만 명이 안되는데 반해 마카오 바로 위에 위치한 중국 광둥성의 인구가 1억 1000만 명이고, 

홍콩 인구까지 합하면 일본 인구와 맞먹는 수준이니 중국의 경제가 성장하면서 추월당하기 쉬운 구조이기는 했다.

라스베이거스의 도박 산업 자본들이 죄다 마카오로 몰려간 것도 한 몫했다.



라스베가스의 카지노 그리고 유흥


성인 광고의 천국이다.


우리나라의 번화가에서 뿌리는 성인 업소 찌라시하고 비슷한 형태와 배포 방식이다.

그 찌라시들처럼 속옷이라도 걸치고 약간 요염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아니라, 아예 누드는 기본이고, 대놓고 검열삭제를 들이대는 사진들이 즐비하다.

그걸 대놓고 달고 다니는 차들 또한 있다. 아예 청소부들의 주요 일과가 이런 광고지를 줍는 것일 정도.

근데 라스베이거스는 공창제를 시행하는 곳이 아니다.그쪽에서 합법이라도 이런 쪽의 한국 법은 속인주의라 처벌한다.

게다가 그곳에서 경찰이었던 사람에 의하면 스트립이나 호텔 로비에서 보이는 창녀들은 십중팔구 매춘단속하러 잠복근무 중인 여경이라고 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운타운'이라 불리는 지역은 스트립과는 완전히 다른 곳이다.

스트립에서 북쪽으로 좀 떨어져 있는데, 마찬가지로 화려하긴 하지만 스트립보다는 규모가 조금 작으며, 

시청, 버스터미널 등 다른 도시들에서도 볼 수 있는 필수 시설들은 여기에 들어서 있다.

프리몬트 스트리트라고 하는 몇 블록의 길은 그리 크진 않은 규모에도 엄청나게 많은 볼 거리와 

식당, 카지노가 있으니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웬만해선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이곳에서 스트립으로 가려면 차로 고속도로를 타고 10분 정도 내려가거나 버스를 타야하는데, 

여기 버스는 상대적으로 자주 다니는 급행노선임에도 불구하고 배차간격이별로라

버스타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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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주가 미국에서 스포츠 베팅이 허용되어 있는 몇 안 되는 주이며, 

특히 NFL에 관해서는 유일하게 베팅이 허용되어 있는 주이기 때문에,

미국의 4대 메이저 스포츠들은 라스베이거스의 시장성을 인정하면서도 승부 조작의 위험성 때문에 새 프랜차이즈를 내어주기를 꺼리는 분위기이다.

때문에 라스베이거스 측에서도 여러 번 메이저 스포츠를 유치하려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

하지만 마이너리그 야구팀은 있고, 매년 슈퍼볼 데이 언저리만 되면 전국에서 그거 가지고 

베팅 한번 해 보겠다고 모여드는 사람들로 라스베이거스행 항공편은 만선 만석사례를 이뤘었는데...

2020년부터 NFL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의 서부지구 팀인 레이더스가 라스베이거스에 홈 구장을 둔 최초의 NFL 팀이 될 예정이다.

안 그래도 힙합계에선 필수요소로 쓰이는 힙한 로고와 스타일을 가진 팀이라 팬들과 도박사들의 관심이 아주 높다.

실제로 슈퍼볼에 걸린 베팅 옵션의 종류는 미국에서 A4 용지처럼 쓰는 레터 용지보다 1.25배 긴 법률(legal) 용지를 앞뒤로 꽉꽉 채워서 7장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카지노 덕분에 방값과 뷔페가 싸다고 하는데 실제 질을 따지면 맞는 말은 아니다.

한국의 호텔을 생각하면 그저 그런 수준이고 미국이 호텔비가 깡패 수준으로 비싸다고 생각했을 때 그나마 싸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뉴욕에서 5성급 호텔에서 자면 하루에 70만 원은 우습게 넘어가지만 베가스 호텔은 5성급 호텔이 그 절반 안밖이거나 심지어 1/3까지도 내려가는 수준이다.

그마저도 무료 멤버 가입을 하면 최소 20 불 언저리에서 식사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퀄리티도 그 정도 가격대다. 그전에 한국 호텔 뷔페가 꽤 좋은축에 속한다.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들어가지는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유흥과 도박의 도시이다 보니 거금을 잃고 투신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 라스베가스의 대부분의 호텔은 창문a을 열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렇게 해서 유흥의 도시로 유명한 라스베가스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못가본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다녀와보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 내용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고싶으신 회원님께서는 먹튀요기요 고객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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