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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츠 (19/20 시즌 오스트리아 리그 2위, 승승승승무)

이전 경기(vs 하트베르그)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에 제동이 걸렸지만, 이번 일정을 위해 핵심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한 결과다. 유로파 리그 J조에서 3위다. 1위, 2위와 승점 차이는 없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으며, 이번 라운드를 통해 순위 상승을 기대한다.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할 것이 명백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레너-란프틀‘ 2선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더해 측면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이 완성도, 다양성을 유지한다. 공격진 득점 분포가 고르다. 꾸준한 득점 생산을 통해 승기를 잡는다. 다만 필리포비치(DF)를 중심으로 한 3백은 역습 대응이 원활하지 않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앤트워프 (19/20 시즌 벨기에 리그 4위, 승패패무무)

오스텐더를 상대한 이전 경기 1-1 무승부로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공격진 부진이 초래한 결과다. 최근 5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원정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유로파 리그 J조 2위다. 원정 경기 승점이 필수적인 상황. 무게 중심을 낮춰 실점 최소화를 기대한다. 3백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 ’주클레로드-부타‘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이 위치에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이 없다. 유사한 문제 반복이 유력하다. 음보카니(FW) 중심으로 시도하는 역습이 속도를 유지하고 있기에 기회 창출은 무난하다. 허나 결정력 기복으로 멀티 득점 가능성은 낮다.

◈코멘트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만남이다. 최근 일정에서 경기력이 좋은 린츠가 보다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강점 활용이 좋다. 상대 불안의 안정적 공략,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통해 승기를 잡는다. 수비 전환 안정감 기복으로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기에 핸디캡(-1) 극복은 어렵다.

◈추천 배팅

[[승패]] : 린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