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19/20 시즌 12위, 패승승패승)
이전 경기(vs 삼프도리아) 1-2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에서 승점을 챙기는 경기를 늘려가고 있는 흐름이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활약이 돋보인다. 홈 이점, 전력 우위를 안고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바로우-오솔리니‘ 측면 조합 활약 여부에 성패가 갈린다. 이들 최근 경기력이 좋다. 상대 측면 공략을 통해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리그 일정에서 경기당 14.9회 슈팅으로 이 부분 7위다. 5.6회 유효 슈팅은 리그 6위에 해당한다. 기회 창출 안정감, 마무리 집중력 모두 기대 이상. 상대 불안의 반복적 공략을 기대해도 좋다.
◈스페지아 (19/20 시즌 2부 리그 3위, 무승패승무)
이전 경기(vs 아탈란타)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고 있으며, 기대 이상의 경기력으로 꾸준히 승점을 챙긴다. 다만 컵 대회에 임하는 적극성은 떨어진다. 적극적 대체 자원 활용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진다. 신중한 운영으로 실점 최소화를 기대하지만, 압박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리치(DMF)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더불어 델 오르코(DF), 라모스(DF), 페레(DF) 등 측면 수비진에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많다. 측면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볼로냐 상대로 고전할 것이 명백하다. 리그 3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자인 갈라비노프(FW) 역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역습의 마무리 집중력 저하로 득점 기대치가 낮다.
◈코멘트
두 팀 모두 최근 일정 성과가 좋다. 다만 대체 자원 활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스페지아가 강점 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 원정 경기 부담 또한 변수로 작용한다. 무게 중심을 낮춰 실점 최소화를 기대하지만, 수비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와 공격진 무게감 반감으로 저항에 실패한다. 볼로냐갸 측면을 활용한 꾸준한 기회 창출,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으로 승기를 굳힌다. 핸디캡(-1) 극복을 기대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볼로냐 승
[[핸디]] : –1.0 볼로냐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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