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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 애틀란타 승

[[핸디]] : +1.5 애틀란타 핸디

[[U/O]] : 8.5 ▼언더

◎LAD

기어코 시리즈를 끝까지 몰고 간 LA 다저스는 선발 투수를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흐름 상으로 본다면 조 켈리를 오프너로 등판 시킨뒤 토니 곤솔린과 훌리오 유리아스를 나눠서 등판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편. 결국 2차전에서 4.1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곤솔린이 어떤 투구를 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프리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1회초에만 3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그 이후 완벽하게 무기력한 모드로 들어갔다는 점이 불안한 부분이다. 잔루 10개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을듯. 아무래도 트라이네능르 활용하는건 이제 힘들어질 것 같다.

◎애틀란타

타선 부진이 패배로 이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이안 앤더슨(2승 0.00)이 최종전의 선발로 나선다. 다저스와의 NLCS 2차전에서 4이닝 1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앤더슨은 5개의 볼넷이 옥의 티로 남은 바 있다. 전날 프리드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결국 앤더슨도 피홈런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뷸러의 강속구에 막히면서 7회초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인 애틀랜타의 타선은 중심 타선에서 장거리포가 터져줘야 이야기가 풀릴수 있을듯. 그래도 불펜이 제 몫을 해낸건 반가울 것이다.

◎코멘트&결과

결국 끝까지 왔다. 이번 시리즈에서 중요한건 역시 홈런을 누가 더 잘 때려내느냐가 되고 있는 중. 그러나 앤더슨은 정규 시즌에 홈런 허용을 상상할수 없는 투수였고 다저스의 불펜 데이는 항상 뭔가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