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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노르웨이 11월16일 UEFA네이션스리그 분석

◈루마니아 (피파 랭킹 44위, 선수단 총액 600억원)

이전 벨라루스 전에서 5-3 대승을 거뒀다. 게오르게 푸스카스(ST)와 라즈반 마린(CM)이 찾아온 찬스를 확실하게 살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수들의 득점이 나오며 다양한 득점 루트를 선보였다. 루마니아의 대량 득점이 고무적인 이유는 클라우디우 케세루(ST)가 빠진 상황에서도 확실하게 득점을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1~2골 정도는 확실하게 뽑아낼 전망이다. 문제는 수비력이다. 벨라루스는 득점력이 떨어지는 팀인데 이런 팀을 상대로 3골이나 내준 점은 문제가 크다. 물론 시프리안 타타루샤누(GK)가 출장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3실점은 너무 많다. 노르웨이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 받는 공격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팀이다. 루마니아 수비수들의 수준으로는 감당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르웨이 (피파 랭킹 43위, 선수단 총액 3,030억원)

이전 경기였던 이스라엘 전이 취소되며 루마니아와 달리 체력적인 부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다. 노르웨이는 화려한 공격진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최근 A매치 10경기에서 평균 0.9실점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수비력도 안정적인 팀이다. 최근 2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하고 있고, 크리스토퍼 아예르(CB), 산데르 베르게(CDM) 같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비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 노르웨이의 공격진은 두말하면 입이 아픈 수준이다. 마르틴 외데가르드(CAM)와 모르텐 토르스비(CM)가 중원에서 완벽하게 골 찬스를 만들어주고 있고, 최전방에 조슈아 킹(SS), 알렉산더 쇠를로트(ST), 엘링 할란드(ST) 중 누가 배치되어 있더라도 무조건 골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루마니아는 세 스트라이커의 파괴력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팀이 아니다. 노르웨이의 대량 득점이 예측되는 이유다.

◈코멘트

루마니아가 이전 경기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였지만 노르웨이의 파괴력은 전 세계에서도 최상급으로 꼽힌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들이 모두 노르웨이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게다가 노르웨이는 이전 A매치 경기가 취소되며 체력적으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노르웨이가 오버(2.5점 기준)를 만들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노르웨이 승

[[핸디]] : 1.0 노르웨이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