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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이스라엘 11월12일 A매치 분석

◈노르웨이 (피파 랭킹 43위, 선수단 총액 3,563억원)

최근 A매치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수비의 중심 역할을 했던 에벤 호블란드(CB)가 명단에서 빠진 점은 다소 아쉬운 대목. 하지만 셀틱 소속으로 유로파리그에서 수준급의 활약을 선보였던 크리스토퍼 아예르(CB)가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게다가 중원에서 산데르 베르게(CDM)의 수비적인 능력치라면 자하비로 연결되는 패스의 길목을 확실하게 틀어 막을 능력이 된다. 노르웨이의 공격진은 말하면 입이 아픈 수준이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2.1골을 뽑아내고 있을 정도로 완벽하다. 엘링 할란드(ST), 알렉산더 쇠를로트(ST), 조슈아 킹(SS)까지 마무리 능력이 확실한 선수들이 최전방에 포진되어 있고, 2선에서 마르틴 외데가르드(CAM)의 완벽한 찬스 메이킹이 이루어진다. 측면에서는 옌스 페터 하우게(LWF)의 빠른 드리블 돌파 옵션까지 창작되어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대량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높다.

◈이스라엘 (피파 랭킹 88위, 선수단 총액 631억원)

이전 슬로바키아 원정에서 3-2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1.6실점을 내주며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심지어 이번 명단에서는 중원 수비의 핵심인 니르 비튼(CDM)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빠졌다. 비브라스 나트코(CM)가 볼 배급 뿐만 아니라 중원 수비까지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에 중원 싸움에서부터 밀릴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공격 쪽에서 결장자가 없다는 것이다. 에란 자하비(SS)와 무나스 다부르(ST)가 투톱 체제를 이루고, 디아 사바(CAM)가 뒤를 받힌다. 특히 자하비는 네덜란드 리그로 이적한 이후에도 안정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며 더욱 높은 수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 자하비의 득점포가 충분히 가동될 전망이다.

◈코멘트

사실상 주요 관전 지표 대부분에서 노르웨이가 압도하는 수준을 점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의 공격력은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꿇리지 않는 수준이다. 이스라엘은 꾸준히 수비 불안을 노출했던 팀이고, 이런 수비진에게 노르웨이의 공격진은 재앙과도 같다. 노르웨이가 오버(2.5점 기준)를 만들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노르웨이 승

[[핸디]] : -1.0 노르웨이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