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AC밀란은 과거에 이탈리아 전통 강호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개편 뒤에 3번이나 우승하면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니다. 2019-20시즌 리그 6위에 머물렀다. 유로파리그 2차예선부터 시작했고, 플레이오프에서 힘겹게 본선에 올라왔다. 하지만 세리에A에서 개막전 포함 6경기에서 5승 1무로 선두다. 지난 시즌에 부진했던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무패에 기여하고 있다. 베테랑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압도적이다.
▶헬라스 베로나◀
헬라스 베로나는 한때 이승우가 뛰었던 팀이다. 승격 뒤에 한동안 강등권을 헤맸지만, 2019-20시즌부터 부활했다. 승점 49점을 확보하면서 리그 9위에 있었다. 유럽대항전에 출전 가능성까지 있었다. 세리에A 개막전에서도 출발은 좋았다. 2연승이었지만 3라운드에서 패배했다. 파빌리를 앞세워 1골 승부를 한다. 최근에 3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하다가 승격 팀 베네벤토를 3-1로 대파했다.
▶코멘트&결과◀
AC밀란이 명가 재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초반 행진만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 특별한 스타 플레이어는 없지만 기동력을 바탕으로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다. 찰하노글루의 플레이 메이킹도 빛을 발하고 있다. 여기에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을 발휘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덤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세리에A 11월 이달의 선수에도 올랐다. 반면 헬라스 베로나는 잡을 팀은 잡지만 강팀에 약하다. 무승부로 끌고 가는 능력이 있어도 AC밀란은 막기에는 버겁다.
[[승패]] : AC밀란 승
[[핸디]] : 핸디 승
[[U/O]] :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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