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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롱댕드보르도 몽펠리에 11월8일 리그1 해외축구 분석

◈보르도

이전 모나코 원정에서 0-4 대패를 당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무패 행진을 달리며 막강한 포스를 뿜고 있다. 특히 보르도는 홈 5경기를 모두 클린 시트로 장식한 팀이다. 상대 중에는 리옹과 니스라는 굵직한 팀들도 포함되어 있다. 몽펠리에가 원정에서 공격력이 떨어지는 팀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러나 보르도의 치명적인 단점은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전 시즌 맹활약을 펼쳤던 니콜라스 데 프레빌레(CAM)와 황의조(ST)가 무득점에 그치고 있고, 지미 브리앙(ST)이 1골에 그치고 있다. 조쉬 마자(ST)가 2골을 넣으며 자존심을 세우고 있을 뿐, 공격수들의 득점 가뭄이 심각하다. 몽펠리에의 전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몽펠리에

이전 생테티엔 원정에서 1-0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올 시즌 평균 1.44실점이나 내주며 꾸준히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센터백 라인이 다니엘 콩그레(CB)와 힐톤(CB)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상대 공격수와 스피드 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콩그레는 35살, 힐톤은 43살의 노장 선수들이다. 아무리 보르도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일정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20대 초반의 선수들과 몸싸움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낮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몽펠리에가 확실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팀이라는 것이다. 앤디 데로트(RWF), 가에탄 라보르데(ST), 스테피 마비디디(LWF)까지 모두 찾아온 찬스를 놓치지 않고 있다. 테지 사바니에(CM) 역시 엄청난 침투력을 선보이며 3골이나 터트리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1골 정도는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

◈코멘트

보르도는 수비력이 확실하지만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떨어지는 팀이다. 반면 몽펠리에는 공격수들의 득점력은 확실하지만 리드를 지키는 능력이 떨어진다. 양 팀 모두 확실한 단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서로 우위를 점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양 팀 모두 언더(2.5점 기준)에 그치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것으로 예측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몽펠리에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