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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라쿠텐 8월20일 일본 프로야구 분석

◈니혼햄 

선발 : 카토 타카유키 (15경기 88.1이닝 3승 6패 86피안타 40실점 37자책 12볼넷 64탈삼진 8피홈런 ERA 3.77)

카토는 이전 소프트뱅크 전에서 6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전 3경기 연속 3실점 이하 피칭을 선보이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이구치 카즈모토가 0.1이닝, 미야니시 나오키와 타마이 타이쇼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타테노 카즈아키가 1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계속해서 불펜진이 번갈아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라쿠텐 

선발 : 다나카 마사히로 (13경기 85.0이닝 4승 5패 70피안타 28실점 27자책 15볼넷 76탈삼진 10피홈런 ERA 2.86)

다나카는 전반기를 4승 5패 ERA 2.86의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장타 허용율은 늘었지만 전반기 막판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확실하게 컨디션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앨런 부세니츠, 마키타 카즈히사, 니시구치 나오토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건재한 가운데, 불안했던 부세니츠와 니시구치까지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코멘트

니혼햄은 카토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루이 오코에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라쿠텐은 다나카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콘도 켄스케를 막아내며 라쿠텐이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1.5 라쿠텐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