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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트빈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위, 무승승승승)

최근 유로파리그 2연패에 빠졌지만 리그에서는 4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러나 라피트빈은 수비력이 썩 좋은 팀이 아니다. 최근 리그에서도 2경기에서 4실점이나 내주며 불안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레오 그레이믈(CB)과 마테오 바라크(CB)가 계속해서 주전 센터백으로 출장하고 있고, 그로 인해 체력적인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한 수비력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유로파리그 유일한 득점자인 타시아치스 포운타스(ST)가 부상을 당한 점은 엄청난 악재다. 그러나 리그에서 득점 페이스는 에르칸 카라(ST)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특히 카라는 포운타스에게 없는 제공권 장악 능력이라는 옵션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카라의 득점포가 가동될 가능성이 높다.

◈던독 (아일랜드 프리미어 디비전 3위, 승무승패무)

최근 유로파리그 2연패에 빠졌고, 리그에서도 세인트패트릭스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실점을 내주며 수비가 불안한 모습이다. 브라이언 가트랜드(CB)가 유로파리그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지만 앤디 보일(CB)이나 션 호아레(CB) 같은 선수들의 실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게다가 리그에서의 수준 차이도 간과할 수 없고, 라피트빈은 리그에서도 평균 2.83골이나 뽑아내며 위협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이번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도 충분하다. 또한 던독의 가장 심각한 고민은 패트릭 호반(ST)의 침묵이다. 호반은 리그에서 9골이나 몰아치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지만 유로파리그 2경기에서는 득점이 없었다. 마이클 더피(LWF)의 측면 공략도 유로파리그에서는 통하지 않는 모습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라피트빈은 리그에서도 수준급의 공격력을 자랑하던 팀이다. 반면 던독는 리그에서도 평균적인 공격력과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던독는 전력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주전 스트라이커가 빠졌지만 라피트빈은 대체자를 구한 상황이고, 이번 경기에서 언더(3.5점 기준)에 그치더라도 승리를 따낼 수 있을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라피트빈 승

[[핸디]] : -2.0 무승부

[[U/O]] : 3.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