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마이애미CF 뉴잉글랜드레볼루션 7월22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분석
◈인터 마이애미 CF (동부 14위 / 패패패패패)
현재 MLS 전체 꼴찌 팀이다. 앞선 리그 5경기를 전부 패했다. 시즌 개막 후 2승에 그쳤다. 선수단 ‘위닝 멘탈리티’가 바닥이고, 팀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는데 애로가 많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고전이 점쳐진다. 부진의 주요인은 공격력 저하다. 그나마 제 몫을 해주던 G.이과인(FW, 이전 5경기 3골)까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로테이션 자원인 카란자(FW)는 올 시즌 무득점에 그치고 있고, 2선 자원과 측면 조합 마찬가지로 공격 집중도가 높지 않다. 5연패 기간에 고작 1골을 넣는데 그쳤다. 또 다시 무득점 경기를 펼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그렇다고 수비 조직이 좋은 것도 아니다. 올 시즌 리그 홈 경기 5경기서 1무 4패를 내줬다. 원정 경기당 평균 1.0실점을 내준데 반해, 홈에선 그 수치가 2.2점까지 상승한다. 프레이(CB) 부상이 길어지고 있는데다, 레르담(RB)마저 대표팀 차출로 결장한다. 상대 공세를 버틸 재간이 없다. 대량 실점 위기가 존재한다.
◈뉴 잉글랜드 (동부 1위 / 승패무패승)
이전 라운드 애틀랜타 전서 1-0 승리를 따냈다. 이전 일정에 있어 부진이 심했는데 빠르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현재 승점 27점으로 동부 지구 선두다. 2위와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한 상황서 독주 체제를 만들고자 한다. 가용 전력 100%를 활용해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의지를 표한다. 화끈한 공격력이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오는 중이다. 앞선 리그 10경기서 무득점에 그친 기억이 없다. 최전방 공격수 보우(FW, 이전 5경기 4골)가 리그 7경기서 6골을 적중하는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낸다. 부크사(FW, 이전 5경기 1골 1도움) 역시 꾸준한 퍼포먼스를 가져가는 중이다. 이들의 시너지만으로도 득점을 쉽게 뽑아낼 수 있다. 멀티 득점 이상의 대량 득점을 기대해볼만하다. 수비 조직 또한 탄탄하다. 물론 카이세도(CDM) 부상 이탈로 인한 수비형 미드필드 자리에 과부하가 걸렸으나 마시엘(CDM)이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리며 성장 중이다. 여기에 폴스테르(CM)와 트라우스타손(CM) 등 중원 자원들까지 기민한 수비 가담으로 후방에 힘을 싣는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점하고, 이전 라운드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뉴 잉글랜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일정상 불리와 기복이 신경 쓰이지만 워낙 공격진 무게감이 좋아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전망이다. 리그 전체를 통틀어 꼴찌를 달리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저항할 재간이 없다. 뉴 잉글랜드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뉴 잉글랜드 승
[[핸디]] : +1.0 뉴 잉글랜드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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