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흐로닝언 VVV펜로 11월1일 에레디비시 분석
◈흐로닝언 (19/20 시즌 리그 9위, 승패승무승)
이전 경기(vs 시타르트) 1-3 승리로 최근 3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안정적으로 승점을 챙기고 있는 흐름이다.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과시하고 있으며, 홈 이점을 더해 성과를 기대한다.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주스텐-다 크루즈’ 측면 조합의 기회 창출 능력이 좋다. 측면 수비진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통한 얼리 크로스 역시 효과적 무기 중 하나다. 최전방 자원 라르센(FW)이 상대 위험 지역 장악 능력을 회복하고 있다. 상대 불안의 반복적 공략이 가능하다.
◈펜로 (19/20 시즌 리그 13위, 패패무패승)
이전 경기(vs 덴 보쉬)에서 4-2 승리를 챙겼다. 이를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최근 4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쉽게 집히지 않는다.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하지만, 수비진 수적 우위 활용이 원활하지 않다. 포스트(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기여 저하, 수비진 전반의 경쟁력 반감으로 다양한 장면에서 위기를 자초한다. 최전방 자원 야코마키스(FW)가 리그 5득점으로 분전하고 있다. 다만 역습 완성도 기복으로 찬스 생산이 어렵다. 득점을 통한 저항 가능성이 낮다.
◈코멘트
펜로가 불안을 지우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무게 중심을 낮춰 대응하지만, 다양한 장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고스란히 위기로 이어진다. 압박 효율 저하, 위험 지역 장악 능력 반감이 맞물려 실점을 부른다. 흐로닝언이 공격 전개 강점 유지, 수비 전환 안정감을 앞세워 쉽게 승기를 잡는다. 핸디캡(-1) 극복이 가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흐로닝언 승
[[핸디]] : -1.0 흐로닝언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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