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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낭트 파리생제르맹 11월1일 리그앙 분석

◈낭트 (15위, 패무패패승)

이전 브레스트 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올 시즌 평균 1.43실점을 내주며 이전 시즌에 비해 수비력이 떨어진 모습이다. 야심 차게 영입한 페드로 치리벨라(CDM)가 중원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수비 불안을 야기하고 있고, 패스 정확도도 떨어지며 턴오버 상황까지 헌납하는 빌런과도 같다. 치리벨라가 또다시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낭트는 공격력도 시원치 않다. 평균 1.29골을 넣으며 수치상으로는 득점력이 나쁘지 않은 듯이 보이지만 올 시즌 2골 이상을 뽑아내고 있는 선수는 루도빅 블라스(CAM)와 임란 로우자(CM)밖에 없다. 게다가 두 선수는 최전방에 배치되는 선수들이 아니기 때문에 득점력이 일정하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도 충분하다.

◈PSG (1위, 승승승승승)

주중 챔피언스리그 바샤스셰히르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 무려 5번의 클린 시트를 만들며 압도적인 수비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부상을 당했던 압두 디알로(CB), 이드리사 게예(CDM) 같은 선수들이 복귀하며 선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맞춤 수비 전술을 통해 클린 시트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율리안 드락슬러(CAM)가 이미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네이마르(LWF)와 마우로 이카르디(ST)의 부상, 앙헬 디 마리아(RWF)의 징계까지 이어지는 악재를 맞았다. 그러나 PSG는 전혀 걱정거리가 없다. 킬리안 음바페(LWF)의 득점 페이스가 엄청나고, 모이스 킨(ST)이 PSG에서 완전히 부진을 떨쳐냈다.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을 예측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코멘트

이미 전력 차이부터 압도적이다. 낭트는 이전 시즌에 비해 공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며 경쟁력을 잃어버렸다. 반면 PSG는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선수들이 돌아온 이후 연승 행진을 달리며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결장자들이 있지만 이는 PSG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전망이고, PSG가 오버(2.5점 기준)를 만들며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PSG 승

[[핸디]] : 1.0 PSG 승

[[핸디]] : 2.5 낭트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