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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아르메니아 6월 6일 A매치 분석 

◈스웨덴 (FIFA 랭킹 18위 / 패승승승승)

이전 핀란드 전서 2-0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를 포함해 최근 공식전 4경기 모두 클린 시트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린델로프(CB)와 닐슨(CB) 등 주력 자원이 여전히 탄탄한 수비력을 뽐내고 있고, 베테랑 그랑크비스트(CB)가 오랜만에 팀에 합류해 후방 중심을 잡아준다. 중원 조합의 수비 가담과 풀백 조합의 라인 컨트롤 또한 흠잡을 데가 없어 이번 경기 또한 무실점 대응이 충분하다. 공격 또한 평이하게 이뤄지고 있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상당히 선 굵은 축구를 반복한다. 전방에서 공을 끊고 1선으로 연결해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하는데 집중한다. 콰이손(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과 베리(FW, 최근 5경기 1도움) 투 톱 조합이 박스 안에서 결정력을 높여 득점 기회를 반복하는 중이다. 상대 끈끈한 수비 라인을 뚫고 1~2득점을 올리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아르메니아 (FIFA 랭킹 90위 / 승승승승무)

이전 A매치 크로아티아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이변을 연출했다. 이전 5연승 기간 동안 전력이 약한 팀들과 맞붙은 탓에 무패 행진 의미가 퇴색됐는데, 강팀 발목을 묶으며 상승세 이유를 증명해냈다. 그러나 이번 라운드 역시 도전자 입장에서 준비해야 한다. 상대와 기본 전력 차가 상당하다. 전 포지션서 우세한 부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상승세가 이번 경기서 끊겨도 이상하지 않을 그림이다. 특히 공격 지역서 활용할 카드가 부족하다. 미키타리안(LW)이 빠진 상태서 득점을 올리고 있다는 점은 칭찬할만하지만 경기 내용을 미뤄봤을 때, 절대 플러스 요인이라 보기 어렵다. 아다미얀(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과 바르미얀(LW)이 주먹구구식의 공격 전개로 답답함을 더한다. 끈적한 상대 수비 라인을 뚫어낼 재간이 없다. 1득점 생산마저 장담하기 힘든 이유다.

◈코멘트

해외 업체는 스웨덴 승을 예상한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스웨덴이다. 최근 아르메니아 상승세가 매섭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스웨덴 마찬가지로 연승 행진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력 우세와 홈 이점을 떠안은 상황서 상대에 무너질 확률은 희박하다. 아르메니아가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난전을 꾀하겠으나 공·수 밸런스가 좋지 않은 탓에 큰 성과를 거두기 힘든 일정이다. 스웨덴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스웨덴 승

[[핸디]] : -1.0 무승부

[[핸디]] : -2.5 아르메니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