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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미국 5월 31일 A매치 분석 

◈스위스 (FIFA랭킹 13위 / 무승승승승)

이전 일정 페이스가 좋다. 핀란드를 상대한 직전 경기 3-2 승리로 4연승을 달성했다. 유로 2020을 준비하는 단계다. 본선에서 웨일스, 이탈리아, 터키와 한 조다. 상당히 까다로운 조 편성을 받은 이들이 조별 예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전력 우위,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취한다. 소집할 수 있는 자원을 대부분 불러들였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페르난데스-샤키리’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의 유연한 움직임과 ‘주베르-음바부’ 2선 측면 조합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더해 기회를 반복한다. 공격진 전반의 득점 생산 능력이 원활하기에 멀티 득점을 기대한다. 3백 활용을 통해 진영을 구축한다.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 빈도가 높다. 상대 역습의 아쉬운 대응, 중원 조합의 수비 전환 안정감 기복으로 위기를 자초한다. 미국이 역습 효율을 개선하고 있기에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미국 (FIFA랭킹 20위 / 승승승승승)

마찬가지로 최근 성과가 좋다. 북아일랜드를 상대한 직전 경기 1-2 승리로 5연승을 달성했다. 연승 기간에 멀티 득점을 반복한 공격진 활약이 좋다. 유럽에서 치러지는 일정이기에 유럽파 위주로 소집 명단을 꾸렸다. 상대적으로 신중한 운영을 시도하며, 이들 통해 성과를 노린다. 이들 역시 3백 활용 가능성이 높다. 다만 ‘로빈슨-데스트’ 측면 조합의 수비 안정감은 떨어진다. 스위스가 측면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에 효과적 대응을 기대하기 어렵다.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지기에 실점 가능성이 짙다. 핵심 공격 자원 퓰리시치(FW, 첼시)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일정으로 소집이 불발됐다. ‘사전트-레이나’ 측면 조합의 선발 출전이 유력하며, 이들을 앞새워 역습을 시도한다. 전개 속도는 경쟁력이 충분하다. 이를 통해 기회를 반복하지만, 전개 완성도와 결정력 기복으로 꾸준한 득점 생산은 어렵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승 / 오버(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두 국가 모두 최근 일정에서 강점 활용이 원활하다. 다만 이번 일정에 임하는 집중력 차이는 크다. 유로 본선을 앞두고 있는 스위스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홈 이점을 더해 승기를 잡는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승(스위스)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스위스 승

[[핸디]] : -1.0 스위스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