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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스파르타프라하 10월30일 유로파리그 분석

◈밀란 (19/20 시즌 이탈리아 리그 6위, 무승승승무)

이전 경기(vs 로마) 3-3 무승부로 3연승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유로파 리그 1차전에서 셀티 상대로 1-3 완승을 거뒀으며, 이번 라운드를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최근 5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진 활약이 좋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찰하노을루(AMF), 레치비(FW)가 빠르게 회복했다. 이번 일정 출격이 가능하다. 상대 위험 지역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테오-칼라브리아’ 측면 수비진의 적극적 공격 가담을 활용한 기회 창출을 통해 승기를 굳힌다. 최근 3경기 연속 실점이 거슬린다. 상대 역습 제어 어려움, 돈나룸마(GK) 부상으로 인한 최후방 불안 실점으로 이어진다.

◈스파르타 프라하 (19/20 시즌 체코 리그 1위, 승승승승패)

이전 경기(vs 릴)에서 1-4 완패를 당했다. 유로파 리그 1차전의 충격적 패배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다양한 불안이 거슬린다. 자국 리그 일정 연기로 상대적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기동력 유지가 강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수비진에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활용 가능한 중앙 수비 자원이 없다. 이전 일정에서 크레이치(DMF)를 센터백에 기용했다. 다만 퇴장으로 대패의 빌미를 제공했으며, 징계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트라브닉-파벨카’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 수비진의 조직력 반감이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멀티 실점 가능성이 높은 일정이다.

◈코멘트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프라하가 수비진에 발생한 변수 제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명백하다. 밀란이 안정적 기회 창출, 결정력 유지를 더해 쉽게 승기를 잡는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수비진에 휴식을 부여할 가능성이 짙다. 조직력 저하,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한다. 최근 골키퍼 불안이 두드러지고 있기에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허나 핸디캡(-1) 극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추천 배팅

[[승패]] : 밀란 승

[[핸디]] : –1.0 밀란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