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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데 SK라피트빈 10월30일 유로파리그 분석

◈몰데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 2위, 패패승승승)

이전 던달크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리그에서도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리그에서 평균 1.23실점을 내주며 수비력은 안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없다. 그러나 마르틴 비요른바크(CB)라는 확실한 믿을맨이 있고, 라피드빈이 주포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클린 시트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몰데의 확실한 장점은 공격력이다. 오히 오모이후안포(ST)와 에트자즈 후사인(CM)은 리그에서의 득점력을 유로파리그에서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레케 제임스(ST) 역시 언제든지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라피드빈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위, 승무승승승)

이전 아스날 전에서 1-2 패배를 당했지만 리그에서는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러나 올 시즌 평균 1.2실점을 내주며 수비력이 좋지 않다. 무너질 때는 대량 득점을 내주며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이다. 이전 경기였던 볼프스베르거 원정에서도 3실점이나 내줬다. 몰데의 공격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많은 실점을 내줘도 이상할 것이 없다. 더 큰 문제는 공격력이다. 탁시아르치스 포운타스(ST)가 부상을 당했다. 포운타스는 리그에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오른 선수이고, 유로파리그에서도 유일하게 득점을 만들어낸 선수다. 에르칸 카라(ST)에 대한 득점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공격 루트가 단순해지며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릴 것이다.

◈코멘트

양 팀은 첫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그러나 라피드빈 쪽이 너무 불리하다. 원정 열세를 안고 있는데 포운타스의 부상으로 인해 득점력도 확실하지 않다. 몰데의 공수 밸런스가 워낙 안정적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몰데가 오버(2.5점 기준)를 만들며 승리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몰데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