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 5월20일 미국 프로농구 분석
◈LA레이커스
홈에서 117-91 승리를 기록했다. 앤써니 데이비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핵심 가드자원 데니스 슈뢰더가 코로나 프로토 해제후 팀에 복귀하면서 로테이션 운영에 숨통의 틔인 효과가 나타난 경기. 24분여 출전 시간만 소화하고 조기 퇴근했던 르브론 제임스(19득점, 4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 했고 알렉스 카루소가 벤치에서 리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던 상황.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29득점, 9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드레이먼드 그린이 경기중 부상을 당하면서 이탈하는 돌발 변수에 팀의 수비 조직력에 균열이 생겼고 전반전(44-73)이 끝났을때 승부의 추가 많이 넘어간 경기. 2월 팀내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중이던 그린의 이탈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고 선수들이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나타난 상황.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 115-113 승리를 기록했다. 스테픈 커리(26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좋았다고 말할수 없는 경기였지만 켈리 우브레 주니어(23득점)가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맹활약한 경기. 코로나 프로토콜 격리에서 돌아온 에릭 파스칼(19득점)이 벤치에서 힘을 내면서 경기 흐름을 반전 시킬수 있었고 위긴스(18득점, 3점슛 3개)의 3점포도 지원 되었던 상황. 또한, 드레이먼드 그린(7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볼 운반과 어시스트, 수비에서 '보컬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고 19점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쇼를 선보인 승리의 내용. 반면, LA레이커스는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트린 선수들의 집중력 하락이 후반전(49-67)에 나타나면서 역전패를 당한 경기. 또한, 믿었던 르브론 제임스와 앤싸니 데이비스의 경기력이 동시에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코멘트
핵심자원들의 부상으로 정규시즌 7위 성적을 기록하게 된 LA레이커스 이지만 시즌 막바지 5연승에 성공했고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가 복귀하며 지난 시즌 우승 전력을 다시 갖췄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정규시즌 막바지 6연승을 기록하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스테픈 커리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빅맨 전력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는 상황. LA레이커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르브론 제임스를 제에할수 있는 마땅한 수비 매치업이 없는 골든스테이트 이며 리그 상위권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LA레이커스를 상대로는 스테픈 커리의 위력이 반감되었던 기억도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레이커스 승
[[핸디]] : -4.5 LA레이커스 승
[[U/O]] : 219.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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