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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CF PAOK 10월30일 유로파리그 분석

◈그라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위, 승패무승승)

이전 PSV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리그에서도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라나다는 특히 홈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팀인데 올 시즌 홈에서 열린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전 PSV 전에서 백업 선수에 불과했던 헤수스 바예호(CB)가 깜짝 활약을 펼쳤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과시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공격력도 나쁘지 않다. 호르헤 몰리나(ST)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로베르토 솔다도(ST)의 공백을 확실하게 메워주고 있다. 다르윈 마치스(LWF)와 안토니오 푸에르타스(RWF)의 측면 공략도 완벽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PAOK (그리스 슈퍼리그 6위, 승무무승무)

이전 오모니아 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이전 리그 아테네 원정에서도 1-1 무승부에 그쳤다. 리그에서는 평균 0.4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압도적인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그라나다의 최근 득점력을 확실하게 막아낼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수비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페르난도 바렐라(CB)가 유로파리그에서 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실점을 내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캐롤 스위더스키(ST)가 유로파리그에서 침묵하고 있는 점도 큰 문제다. 토마스 머그(RWF) 쪽으로 공격 전개가 몰리고 있고, 머그가 찬스를 만들더라도 최전방에서 해결해줄 선수가 없다.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것이다.

◈코멘트

양 팀은 첫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그러나 그라나다의 최근 기세가 엄청나다. 리그에서 3위에 오를 정도로 엄청난 상승세를 달리고 있고, 홈에서는 경기력이 더욱 막강해진다. 반면 PAOK는 핵심 스트라이커가 부진에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언더(2.5점 기준)에 그치더라도 그라나다가 승리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그라나다 승

[[핸디]] : -1.0 그라나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