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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CF 레알마드리드 5월14일 프리메라리가 분석 

◈그라나다 (리그 10위 / 승패승패패)

이전 라운드 베티스 전 패배로 좀처럼 상승세를 잇지 못하는 중이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이 걸려있는 7위 도약이 힘겹다. 이번 라운드 선전 가능성 역시 떨어진다. 상대에 비해 전력 열세가 현저하다. 솔다도(FW, 최근 5경기 3골)가 퇴장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이외 공격 자원 기복이 심해 득점 생산을 속단하지 못한다. 게다가 미야(CDM)와 네바(LB)가 동반 이탈하며 중원과 측면에 큰 공백이 생겼다. 고날론스(CDM)와 퀴니(LB) 경기력이 기대 이하라 신뢰도가 떨어진다. 상대 강공에 유연한 대처가 어렵다. 실점 위기를 반복해서 내주며 무너질 공산이 크다.

◈레알 마드리드 (리그 2위 / 무무승패무)

이전 라운드 세비야 전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1위 도약의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여전히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하는 가운데, 이번 라운드 전력을 다해 상대를 몰아칠 전망이다. 공격진은 여전히 날카로움을 유지한다. ‘주포’ 벤제마(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제 몫을 다하는 가운데, 비니시우스(LW)와 아센시오(RW, 최근 5경기 1골)가 날카로운 측면 공격으로 전방에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득점 생산은 어렵지 않다. 변수는 수비다. 주전 수비수 4명이 모두 부상으로 스쿼드서 이탈했다. 하지만 대체 선수 활약이 준수하다. 밀리탕(CB)과 나초(CB)가 후방 라인을 탄탄히 쌓고, 오드리오솔라(RB)와 마르셀로(LB)가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멘디(LB)와 카르바할(RB) 공백을 지운다. 중원 수비 가담 또한 뛰어나 클린시트를 기대해도 좋을 일정이다.

◈코멘트

대부분 해외 업체는 레알 마드리드 승을 예상한다. 실제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쪽은 레알 마드리드다. 전 포지션에 걸쳐 열세를 보이는 부분이 없다. 물론 수비진 줄부상이 신경 쓰이지만 대체 선수들 만족도가 높다. 최근 일정서 기복이 큰 경기력을 노출하는 그라나다가 저항에 성공하기 힘들다. 레알 마드리드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레알 마드리드 승

[[핸디]] : +1.0 레알 마드리드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