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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에인트호번 FC흐로닝언 4월 25일 에레디비시 분석 

◈PSV (리그 2위 / 승무패승승)

알크마르(2-0, 패)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다. 다만 헤라클레스(3-0, 승), 펜로(0-2, 승) 상대로 연승을 따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14번의 리그 홈 경기 일정에서 단 1패에 그쳤다. 이 기간에 9실점에 그친 수비진 안정감이 상승세를 주도한다. 주전급 중원 자원인 구티에레즈(MF), 토마스(MF)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최근 일정에서 ‘로사리오-보스카글리’ 조합을 활용하고 있다. 이들이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음이 상승세를 견인하는 원동력이다, 상대 역습 대응이 매끄럽기에 이번 일정 역시 무실점 달성이 가능하다. 공세를 취할 이들이 멀티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괴체-가포’ 측면 조합의 기회 창출 능력이 좋다. 개인 전술, 부분 전술 활용 모두 매끄럽다. 최전방 자원 마렌(FW, 최근 리그 4경기 3득점 1도움)이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다. 멀티 득점 달성에 걸림돌은 없다.

◈흐로닝언 (리그 6위 / 패무패승패)

펜로(0-1, 승) 상대로 따낸 승리가 최근 5경기의 유일한 승리다. 헤이렌베인을 상대한 직전 경기 0-2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안정감 개선이 시급하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룬드크비스트(AMF, 리그 19경기 1득점 1도움), 부동의 최전방 자원 라르센(FW, 리그 23경기 9득점 5도움) 결장이 치명적이다. 핵심 자원 로벤(FW)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전 라운드에서 교체 투입되어 22분을 소화했다.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 단계다. 이들 강점이었던 수비진 안정감이 흔들리고 있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는 ‘엘 메사우디-반 캄’ 중원 조합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인한 결과다. 이번 일정에서 불안이 두드러질 것이기에 이들 선전은 없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승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흐로닝언이 원정 부담, 수비진에 발생한 불안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 유력하다. 압박 효율 저하가 맞물려 다양한 장면에서 위기를 자초한다. PSV가 안정적 기회 창출,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편하게 격차를 벌린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PSV 승  

[[핸디]] : -1.0 PSV 승  

[[핸디]] : -2.5 PSV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