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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AGMK 알아흘리(UAE) 4월 22일 AFC챔피언스리그 분석 

◈AGMK (우즈베키스탄 슈퍼 리그 8위 / 패승무무패)

최근 5경기에서 부진한 흐름을 거듭하고 있다. 조별 예선에서 전력 열세로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 또한 빗나가지 않았다. 이스티크롤을 상대한 직전 경기 2-3 패배로 ACL 본선에서 1무 1패다. A조 3위로 반등이 필요하다. 결장으로 인한 전력 누수는 없다. 직전 경기에서 전력 우위를 앞세워 72% 점유율을 기록했다. 허나 이번 라운드는 정반대 양상이 유력하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는 이들이 수비적 운영을 통해 실점 최소화를 노린다. 목적했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 배치를 통해 상대 공세에 대응한다. 다만 도키치(DMF) 중심으로 한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로 상대 부분 전술 허용이 쉽다. ‘코밀로프-슐라이모노프’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가 맞물려 이번 대회에서 멀티 실점을 반복하고 있다. 불안 제어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알아흘리 (UAE 걸프 리그 3위 / 승승무무패)

이들 역시 ACL 일정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알아흘리를 상대한 직전 경기 0-2 패배로 반등에 실패했다. 본선에서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A조 최하위인 4위다. 2경기에서 무득점 경기를 반복한 공격진 부진이 거슬린다. 자국 리그 15경기에 출전하여 1득점 4도움을 기록한 중원 자원 가니에프(MF)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알 나크비(MF)가 대체 출전하고 있지만, 공수 양면의 안정감은 떨어진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에두아르도(AMF)의 경기력 저하가 맞물려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흐름이다. 이번 라운드는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다만 공격진 핵심 자원의 경기력 저하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 발루시-알 가사니’ 측면 조합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단순한 전개 패턴 반복으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간다.

◈코멘트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알아흘리가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 이견은 없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 경기력이 떨어진 공격진에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AGMK가 수비적 운영을 통해 저항에 성공하지만, 상대 수비진 배후 공략 실패로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공방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AGMK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