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자랜드 고양오리온 4월16일 국내 프로농구 분석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3차전에서 67-89 패배를 당했다. 백코트 매치업에서 밀린 것이 패배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김낙현이 8득점에 그치니 무기력하게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김낙현은 언제든지 반등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다. 조나단 모트리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정영삼이 복귀하며 선수 기용의 폭까지 넓어졌다. 이번 경기에서 다시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3차전에서 89-67 승리를 거뒀다. 무려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을 정도로 수준급의 득점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승현의 부상 공백이 너무 크다. 게다가 주축 선수들의 출장 시간이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상당한 상태다. 이승현이 극적으로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출장 시간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멘트
오리온은 주축 선수들의 체력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고, 이승현의 복귀 여부도 불투명하다. 반면 전자랜드는 정영삼이 복귀하며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모트리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전자랜드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인천 전자랜드 승
[[핸디]] : -5.5 인천 전자랜드 승
[[U/O]] : 157.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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