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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폴리스FC 알와흐다(UAE) 4월 14일 아시아챔피언스 분석 

◈페르세폴리스 (이란 걸프 프로 리그 1위 / 무승승무승)

최근 일정의 성과가 좋다. 마잔다란을 상대한 이전 라운드 2-0 승리로 최근 11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더불어 이번 일정을 위해 핵심 자원들이 휴식을 취했음 또한 긍정적 대목이다. 이전 시즌 ACL 일정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한 기억이 있다. 왼쪽 측면 수비 자원 아가에이(DF)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하여 3도움을 기록했다. 쇼자에이(DF)가 대체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공수 양면의 안정감 떨어진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2선의 최근 경기력은 좋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들의 멀티 득점 성공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아미리(FW)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가 맞물려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를 효과적으로 공략한다. 더불어 호세이니(DF, 자국 리그 4득점) 중심으로 높이 싸움에 우위를 점하기에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득점 생산 또한 가능하다.

◈알와흐다 (UAE 걸프 리그 8위 / 패승승패승)

이번 시즌 자국 리그 일정에서 꾸준한 승점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수 양면에서 발생하는 경기력 기복이 원인이다. ACL 플레이오프에서 알자와라 상대로 2-1 승리를 따냈다. 이를 통해 본선에 합류했다. 측면 공격 자원 루반노르(FW) 결장이 아쉽다. 측면은 물론 최전방까지 소화 가능한 자원이다. 속도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역습 전개 과정에서 강점을 발휘할 자원 이탈은 아쉽다. 마타르(FW)가 공격 전개를 주도하지만, 전개 완성도는 기복이 크다. 이들이 선택한 전략은 명백하다. 전력 열세를 안고 있기에 수비적 운영을 통해 실점 최소화를 노린다. 하지만 최근 일정에서 ‘라시드-알 멘하일’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위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이로 인해 위기를 반복할 것이기에 목적했던 성과 달성은 어렵다.

◈코멘트

승 or 핸디캡 승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승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알와흐다가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가미하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능력은 떨어진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할 페르세폴리스가 측면 우위와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통해 격차를 벌린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승(-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페르세폴리스 승

[[핸디]] : -1.0 페르세폴리스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