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고양오리온 인천전자랜드 4월10일 국내 프로농구 분석

◈고양 오리온

정규 시즌을 4위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악재가 많다. 이승현이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플레이오프 불참이 확정됐다. 이승현은 수비 범위가 넓고 상대 2대2 공격 루트를 잘 제어하는 선수인 만큼 이전보다 수비력이 떨어질 것이 분명하다. 디드릭 로슨의 활약은 나쁘지 않지만 데빈 윌리엄스는 몸싸움을 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의미 없는 외곽 플레이에만 치중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인천 전자랜드

정규 시즌을 5위로 마무리했다. 부상을 당했던 정영삼이 돌아왔고, 이대헌과 함께 콤비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정효근이 부상을 당한 상황인 만큼 골 밑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정영삼이 김낙현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조나단 모트리가 생각보다 안정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오리온 외국인 선수들과의 매치업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정도다.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코멘트

오리온은 이승현의 부상으로 인해 이전과 같은 수비력을 선보일 수가 없는 상태다. 게다가 외국인 선수들의 무게감도 떨어진다. 반면 전자랜드는 정영삼이 돌아오며 한숨을 돌렸다. 전자랜드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전자랜드 승

[[핸디]] : +1.5 전자랜드 승

[[U/O]] : 15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