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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렌FC 앙제SCO 10월24일 리그앙 해외축구 분석

◈렌(3위, 승승승무무)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고 있다. 주중 챔피언스리그 크라스노다르 전에서도 1-1 무승부에 그쳤다. 최근 수비진이 급격하게 흔들리며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 에두아르드 멘디(GK)가 팀을 떠나며 골키퍼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데, 현재 주전으로 나오는 로맹 살린(GK)은 36살의 노장 선수이기 때문에 민첩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 일격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세르후 귀라시(ST)가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피냐(RWF)가 팀을 떠나며 측면에 공백이 생겼지만 로맹 델 카스티요(RWF)나 아드리엔 후누(RWF) 같은 자원들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

◈앙제(11위, 승패승패무)

지난 메츠 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최근 4경기에서 13실점이나 내주며 수비진이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밥티스테 산타마리아(CDM)가 팀을 떠난 이후 매 경기 중원 싸움에서 밀리고 있고, 마테오 파블로비치(CB)가 최악의 부진에 빠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앙제는 득점력도 저조하다. 이스마엘 트라오레(CB)가 3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다. 스테판 바호켄(ST)에 대한 득점 의존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렌이 작정하고 바호켄에게 많은 마크맨들을 붙인다면 무득점에 그칠 수밖에 없다.

◈코멘트

지난 시즌 양 팀은 렌의 홈에서 1번의 맞대결을 가졌고, 그 때는 렌이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 역시 마찬가지다. 렌은 체력적으로 열세를 안고 있지만 앙제와 전력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무난하게 승리를 따낼 수 있을 전망이다. 렌이 안정감을 추구하며 언더(2.5점 기준)에 그치겠지만 승리를 차지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추천 배팅

[[승패]] : 렌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