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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창원LG 4월6일 국내 프로농구 분석

◈울산 현대 모비스

이전 삼성 전에서 84-75 승리를 거뒀다. 숀 롱이 37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이현민이 안정적인 리딩을 선보이며 중심에 섰고, 기승호가 깜짝 활약을 펼치며 이전보다 짜임새가 좋아졌다. 롱이 계속해서 미드 레인지에서 발을 멈추는 문제를 보였지만 공격적으로 피하지 않고 몸싸움을 펼치며 이 문제를 해결한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창원 LG 

이전 SK 전에서 60-75 패배를 당했다. 이관희가 시즌 아웃을 당한 이후 이전보다 공격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1쿼터부터 앞선 선수들이 공수에서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에는 골 밑 공격이 아예 없었을 정도로 외곽 공격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조성민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혼자서는 힘들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멘트

모비스는 롱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며 완전체 선수로 발전했고, 이현민, 기승호 같은 선수들의 깜짝 활약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LG는 이관희의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공격 전개를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 모비스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현대모비스 승

[[핸디]] : -4.5 현대모비스 승

[[U/O]] : 16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