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오리온 원주DB 4월6일 국내 프로농구 분석
◈고양 오리온
이전 KGC 전에서 86-91 패배를 당했다. 이승현이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며 사실상 플레이오프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현이 빠진다면 더욱 이대성에 대한 의존도만 높아지며 답답한 공격력을 선보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데본 윌리엄스가 지속적으로 외곽 공격만 시도하는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원주 DB
이전 KCC 전에서 93-73 승리를 거뒀다. 얀테 메이튼이 22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허웅 역시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19득점을 올렸다. 김종규가 부상으로 인해 빠져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메이튼과 허웅의 득점 페이스가 매우 좋다. 두경민 역시 언제든지 득점을 뽑아낼 수 있는 선수다. 오리온 쪽에 발생한 부상 공백이 훨씬 타격이 큰 만큼 이번 경기에서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코멘트
오리온은 이대성에게 의존한 공격과 윌리엄스의 답답한 개인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승현까지 부상을 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반면 DB는 메이튼과 허웅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막강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DB가 승리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원주 DB 승
[[핸디]] : +4.5 원주 DB 승
[[U/O]] : 161.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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