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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사수올로칼초 AS로마 4월 3일 분데스리가 분석

◈사수올로 (리그 8위 / 무무패승패)

베로나(3-2, 승) 상대로 승리를 따냈지만, 직전 경기에서 토리노(3-2, 패)에게 덜미를 잡혔다.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이전 5경기에서 단 1승을 챙기는 데 그쳤다. 부진한 흐름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4경기 연속 멀티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을 신뢰하기 어렵다. 공격진에 비상이 걸렸다. 핵심 자원 베라르디(FW, 리그 11득점 5도움), 카푸토(FW, 리그 11득점 7도움)가 모두 결장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경쟁력 저하, 결정력 반감으로 이어진다. 대체 자원 경기력은 기대 이하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있다. 수비적 운영을 통해 경기를 운영한다. 다만 ‘호제리오-톨리안’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 저하가 맞물려 이전 일정에서 필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로마 공격 전개에 효과적 대응은 어렵다. 더불어 공격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로 역습 완성도가 떨어진다. 득점 생산 역시 버겁다.

◈로마 (리그 6위 / 승승패승패)

제노아(1-0, 승), 샤흐타르(3-0, 승) 상대로 연승에 성공했다. 다만 파르마(2-0, 패), 나폴리(0-2, 패)에가 덜미를 잡히며,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번 라운드에서 반등을 시도한다. 다만 이전 5번의 리그 원정에서 1승에 그친 부진이 거슬린다.  공수 양면에 걸쳐 핵심 자원들이 결장한다. 수비진 한 축을 전담할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상대 역습 대응이 원활하지 않겠지만, 사수올로가 공격 전개 완성도를 상실했기에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공격진은 대체 자원들의 준수한 활약을 앞세워 공백 최소화가 가능하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할 이들이 멀티 득점을 생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엘 샤라위-페드로’ 측면 조합의 강점 활용을 통한 기회 창출이 원활하다. 최전방에 위치하는 제코(FW)가 결정력을 회복하고 있다. 상대 불안 공략이 가능하다. 다만 다음 주중에 있을 유로파 리그 8강 일정 대비로 핵심 자원 활용에 제약을 둔다. 격차를 벌리는 작업이 매끄럽지 않다.

◈코멘트

패 or 무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사수올로가 홈 이점을 안고 승점을 노리지만, 수비진 안정감 저하와 공격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로 강점 활용이 어렵다. 로마가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우위,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잡는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패(로마)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로마 승  

[[핸디]] : +1.0 로마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