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제노라CFC ACF피오렌티나 4월 3일 분데스리가 분석

◈제노아 (리그 13위 / 패무패무승)

파르마를 상대한 직전 경기 1-2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전 6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흐름에 반전을 가했다. 다만 이전 5경기에서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 홈 14경기에서 21실점으로 원정에 비해 많다. 공격진에 발생한 전력 누수는 복구됐다. 안정적 측면 활용, 1선의 결정력 유지를 더해 득점을 반복하고 있다. 더불어 후반 교체 투입되는 스카마카(FW) 결정력이 절정이다. 이전 라운드에서 2득점을 기록했으며, 이탈리아 U21 소속으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들이 공세를 통해 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안정적 기회 창출, 1선의 결정력 개선은 분명 긍정적. 다만 측면 배후 공간 노출과 마시엘로(DF)를 중심으로 한 3백의 아쉬운 역습 대응으로 불안이 이어진다. 이번 라운드 역시 실점 발생으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간다.

◈피오렌티나 (리그 14위 / 패패무승패)

베네벤토(1-4, 승)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밀란을 상대한 직전 경기 2-3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인내 끝에 감독 교체를 단행했으며, 이아키니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경기력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이고르(DF, 리그 15경기)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공백을 지우기 위해 전술적 변화를 가했다. 이전 일정에서 4백 활용을 통해 중앙 수비 자원 수를 줄였다. 다만 변화로 인한 적응은 더디다. 압박 효율 저하, 수비진 집중력 저하로 다양한 문제를 노출한다. 이번 시즌 원정 성과가 저조하다. 신중한 운영을 통해 승점을 노리지만, 수비진 불안에 발목 잡힐 것이 유력하다. 무게 중심을 낮춰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허나 ‘카세레스-쿠아르타’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로 위기를 자초한다. 중앙 수비 자원들의 측면 배치가 다양한 불안으로 이어진다. 볼로냐 공격 전개에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코멘트

승 or 무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오버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피오렌티나가 수비적 운영을 통해 불안 제어를 시도한다. 다만 압박 효율 저하, 측면 열세로 다양한 장면에서 위기를 노출할 것이 유력하다. 제노아가 공격진 결정력 개선을 통해 승기를 잡지만, 상대 역습 허용으로 실점 가능성은 열려있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제노아 승  

[[핸디]] : +1.0 제노아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