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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벤토칼초 파르마 4월 3일 분데스리가 분석

◈베네벤토 (리그 16위 / 패패무패승)

이전 라운드에서 유벤투스 상대로 0-1 승리를 따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전 12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흐름에 반전을 가했다. 다만 이들 경기력을 신뢰하기 어렵다. 이전 5경기 중 3번의 멀티 실점으로 수비진 불안이 이어진다. 오른쪽 측면 수비 자원들이 모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전 일정에서 3백 활용을 통해 진영을 구축하고 있으며, 측면 공격 자원 임프로타(FW)가 이들 공백을 매우고 있다. 다만 수비 안정감은 기대 이하. 쉬운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한다.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취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포운-임프로타’ 조합이 꾸준히 기회를 창출하고 있지만, 1선의 결정력 저하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팀 최다 득점자인 라파둘라(FW)는 이전 리그 8경기에서 무득점이다. 공격진 대체 자원들의 결정력 개선 또한 더디다.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페이스다.

◈파르마 (리그 19위 / 무패무승패)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로마(2-0, 승)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반등에 성공했다. 허나 이전 라운드에서 제노아 상대로 1-2 패배를 기록했다.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13번의 리그 원정에서 단 1승에 그친 이들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공수 양면에 발생한 전력 누수가 거슬린다. 주전 중앙 수비 자원 발렌티(DF)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바니-오소리오’ 중앙 수비 조합의 안정감은 기대 이하. 더불어 역습 핵심 자원 제르비뉴(리그 19경기 4득점 1도움), 최전방 자원 인글레세(리그 14경기 2도움)가 결장한다. 공격진 대체 자원들의 경쟁력은 기대 이하다.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수비적 운영을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역습 활용 빈도가 증가한다. ‘카라모-맨’ 측면 조합을 활용하지만, 전개 완성도 반감으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상대 공격 전개가 강점을 잃었다. 수비진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을 일정이다. 실점 최소화를 통한 승점 획득을 기대해도 좋다..

◈코멘트

무 or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베네벤토가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다만 단순한 공격 전개 반복과 공격진 전반의 결정력 저하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다. 파르마가 시도하는 역습 또한 완성도가 떨어진다. 지루한 공방 끝에 승패가 갈리지 않는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파르마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