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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폴란드 4월 1일 월드컵예선 분석

◈잉글랜드 (FIFA 랭킹 4위 / 승패승승승)

이전 알바니아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이전 A매치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래쉬포드(LWF)와 산초(RWF)가 모두 빠졌지만 스털링(LWF)이 측면 공격을 주도하고 있고, 케인(ST)과 칼버트-르윈(ST)이 최전방에서 확실한 마무리 능력을 뽐내고 있다. 그릴리쉬(CAM)가 없지만 마운트(CAM)나 워드-프라우즈(CM)의 볼 배급 능력이 워낙 뛰어난 만큼 이번 겨익에서도 대량 득점이 예상된다. 그러나 수비 쪽에서는 논란이 많다. 픽포드(GK)는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소집되지 않았다. 하지만 소속팀에서 끝없는 부진에 빠진 맥과이어(CB), 코디(CB), 다이어(CB)가 계속해서 명단에 포함되고 있다. 잉글랜드의 레전드인 퍼디난드는 현재 잉글랜드 센터백 자원들 중 폼이 가장 좋은 킨(CB)과 고드프리(CB)가 선발되지 않은 것에 공식적으로 의문을 제기했을 정도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특정 선수를 편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치명적인 수비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폴란드 (FIFA 랭킹 19위 / 승패패무승)

이전 안도라 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ST)가 부상을 당하며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다. 냉정하게 말해서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 원맨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팀이다. 밀리크(ST)나 피아텍(ST)으로는 잉글랜드 수비진을 뚫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현재 잉글랜드 센터백 자원들 선발 명단에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1골 정도는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그 이상을 기대하긴 어렵다. 게다가 강팀들을 상대로는 꾸준히 실점을 내주고 있다. 특히 헝가리에게 3실점이나 내준 것은 매우 충격적인 결과다. 글리크(CB)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고, 리부스(LB) 역시 노쇠화가 많이 진행된 모습이다. 중원 지역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도 없다.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실점을 내줄 전망이다.

◈코멘트

승 접근이 올바른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승 / 오버 ▲(2.5점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잉글랜드는 수비 쪽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지만 막강한 득점력을 통해 불안한 수비력을 보완하고 있다. 케인과 칼버트-르윈 모두 이미 완성형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들이다. 반면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을 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없으면 당장 골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고, 잉글랜드의 일방적인 승리가 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잉글랜드 승   

[[핸디]] : -1.0 잉글랜드 승   

[[핸디]] : -2.5 폴란드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