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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루마니아 4월 1일 국제친선경기 분석

◈아르메니아 (FIFA 랭킹 99위 / 무승승승승)

이전 일정에서 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아이슬란드를 상대한 이전 경기 2-0 승리로 4연승을 달성했다. 이전 3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반복한 수비진 안정감을 앞세워 승점을 노린다. 현재 월드컵 지역 예선 J조에서 2위로 선전하고 있다. 상승세를 안고 홈 경기를 치른다. 다만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택한다. 이전 일정에서 중원 조합 중심으로 시도하는 압박 효율이 좋다. ‘하로얀-보스칸얀’ 중앙 수비진의 집중력 유지를 더해 상대 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전개 완성도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루마니아 상대로 선전이 가능하다. 핵심 공격 자원 므키타리안(AMF, 로마, A매치 88경기 30득점)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콥얀-바르세간’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기에 상대 불안 공략이 가능하다.

◈루마니아 (FIFA 랭킹 37위 / 승승무승패)

이전 일정에서 안정적으로 성과를 챙겼으나, 독일을 상대한 이전 경기 0-1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상당히 까다로운 원정 경기를 소화한다. 이전 5경기 중 3번의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을 앞세워 성과를 노린다.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할 이들이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미하일라-하지’ 측면 조합의 개인 전술 활용이 원활하다. 이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지만, 타나세(AMF, 스테아우아 부크레슈티)를 중심으로 펼치는 부분 전술은 완성도 개선이 더디다.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측면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상대 역습의 아쉬운 대응이 실점으로 이어질 일정이다.

◈코멘트

승 or 무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루마니아가 객관적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음에 이견은 없다. 다만 이전 일정에서 수비진 안정감 개선에 성공한 아르메니아의 반복적 공략은 어렵다. 아르메니이가 수비진 안정감 유지, 효과적 역습 활용을 통해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아르메니아 승  

[[핸디]] : +1.0 아르메니아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