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한국전력 10월22일 남자 V리그 프로 배구분석
◈OK금융그룹
한국전력을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소화한다. 진상헌, 류운식을 데려온 가운데 전체적인 전력은 썩 뛰어나지 않다는 평가다. 펠리페 반데로, 조재성이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다만, 전체적으로 놓고 본다면 파괴력은 다소 부족하다는 평이다. 수비에서 드러나는 기복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일 터. 박원빈, 손준형, 전진선으로 이어지는 센터진도 경험이 미숙하다. 송명근을 중심으로 한 레프트 조합의 위력에 기대를 걸어야 할 판이다.
◈한국전력
시즌 두 번째 경기. 첫 상대였던 삼성화재를 상대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FA로 영입한 박철우가 무려 공격 성공률 57.8%를 보이면서 30득점을 올렸지만 새롭게 합류한 카일 러셀이 김명관의 호흡에 문제를 드러내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단 38.6%의 낮은 성공률에 머물렀는데 클러치 상황을 확실히 결정짓지 못한 부분이 패인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가능성은 확실히 보여주었는데 리그 내에서 평균 신장이 가장 큰 팀 중 하나인 만큼 높이의 강점을 앞세워 시즌 첫 승리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코멘트
한국전력은 최근 펼쳐졌던 코보컵에서 필리페가 나서지 않았던 OK금융그룹을 상대로 3-0 무난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단 3세트만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로킹만 12개를 성공하는 등 신장의 우위를 확실히 점했다. 두 팀의 전력 차이는 크지 않지만 OK금융그룹의 경우, 범실이 다소 많은 팀인 데다 첫 경기라는 특수성을 생각해 본다면 한국전력이 시즌 첫 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OK금융그룹의 완패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한국전력 승
[[핸디]] : 한국전력 핸디 승
[[U/O]] : 오버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먹튀요기요 인증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