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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FIFA 랭킹 37위 / 패패승승무)

이전 북아일랜드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최근 A매치 10경기에서 평균 실점이 2.1골이나 될 정도로 수비력이 망가진 모습이다. 타타루샤누(GK)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이후 아직 주전 골키퍼를 낙점하지 못했고, 수비진에 경험치를 더해줄 수 있는 그리고레(CB) 마저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마린(CDM)이 칼리아리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확실한 수비형 미드필더를 얻었다는 것이다. 이전처럼 대량 실점을 내주진 않을 전망이다. 공격 조합은 수준급이다. 막심(CAM), 스탄키우(CAM), 하지(CAM)까지 모두 찬스 메이킹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다. 최전방에 배치되는 케세루(ST)와 푸스카스(ST) 모두 소속팀에서 주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격 루트가 확실한 만큼 1골 정도는 쉽게 뽑아낼 것이 유력하다.

◈북마케도니아 (FIFA 랭킹 65위 / 무무승승패)

이전 아르메니아 원정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최근 A매치 4경기에서 3골밖에 내주지 않고 있지만 상대가 아르메니아, 에스토니아, 조지아 같은 약체팀이었다. 최근 전적에서 루마니아 급의 팀을 상대한 적이 없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이와 같은 수비력을 기대할 수 없다. 물론 알리오스키(LB)와 리스토프스키(RB)로 구성된 좌우 풀백 듀오는 J조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에 비해 센터백 자원들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만큼 대량 실점을 내줄 수도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북마케도니아 역시 만만치 않은 공격진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트리코프스키(ST)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지만 네스토로프스키(ST), 판데프(SS), 트라이코프스키(SS)까지 확실한 마무리를 기대할 수 있는 공격수들이 즐비하다. 아데미(CM)의 볼 배급 능력과 엘마스(CAM), 바르디(LWF)의 측면 공략 능력까지 확실한 만큼 1골 정도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코멘트

무 또는 승 접근이 올바른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무 / 언더 ▼(2.5점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루마니아의 공수 밸런스는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골키퍼 자원이 너무 부족하다. 현재 소집된 골키퍼 자원 중 가장 많은 A매치 경기를 뛴 선수는 고작 2경기에 출장한 니타(GK)다. 북마케도니아는 수준급의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고, 팽팽한 접전 끝에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북마케도니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