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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FIFA 랭킹 1위 / 패승승승승)

이전 덴마크 전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최근 A매치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물론 베르통헨(CB), 알더웨이럴트(CB), 베르마엘렌(CB) 같은 주축 수비 자원들의 노쇠화가 심각한 만큼 이전과 같은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데나이어(CB), 덴동커(CDM) 같은 선수들이 이제는 많이 성장하며 수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 많아야 1실점 정도밖에 내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원의 핵심인 비첼(CM)이 징계로 인해 결장하는 점음 치명타가 될 수 있지만 레스터 중원의 핵심인 틸레망스(CM)가 있기 때문에 공백이 크지 않다. 게다가 데 브라위너(CAM)의 패스에 이은 루카쿠(ST)의 마무리라는 확실한 공격 루트까지 보유하고 있다. E.아자르(LWF)의 부상 공백은 카라스코(LWF), T.아자르(RWF), 살레마커스(RWF), 메르텐스(SS), 도쿠(RWF) 등 대체 자원들이 너무 많다. 2골 이상의 대량 득점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웨일스 (FIFA 랭킹 18위 / 무승무승승)

이전 핀란드 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최근 A매치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A매치 5경기 중 4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달성하며 수준급의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건터(RB), 데이비스(LB) 같은 측면 수비 자원들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암파두(CB), N.윌리엄스(RB) 같은 유망주들까지 소속팀에서 꾸준하게 출장하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실점을 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베일(RWF)이 최근 토트넘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제임스(LWF), 롭슨-카누(ST) 같은 기존의 핵심 공격 자원들이 소속팀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며 경기 감각이 너무 떨어져 있는 상태다. 게다가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수행했던 브룩스(CAM)가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베일에게만 의존해서는 많아야 1골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코멘트

승 또는 무 접근이 올바른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승 / 오버 ▲(2.5점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그동안 벨기에는 웨일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루카쿠의 득점력이 너무 완벽하고, 데 브라위너라는 완벽한 플레이 메이커까지 보유하고 있다. 반면 웨일스는 베일에게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공격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물론 웨일스가 침묵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더 많은 골을 넣으며 승리를 따낼 팀은 벨기에가 될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벨기에 승   

[[핸디]] : -1.0 무승부  

[[핸디]] : -2.5 웨일스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