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비고 레알마드리드 3월 21일 프리메라리가 분석
◈셀타비고 (리그 11위 / 승패무승무)
이전 빌바오 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클린 시트를 달성한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이전 우에스카 원정에서는 3실점이나 내주는 등 수비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다. 이전 시즌 수비의 중심이었던 에이두(CB)가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고, 올라자가 떠난 이후 꾸준히 마르틴(LB)이 출장하고 있지만 올라자보다 확실히 수비적인 능력치가 떨어지는 모습이다. 마드리드가 체력 문제를 안고 있지만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전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지만 최근 셀타비고의 득점력은 나쁘지 않다. 아스파스(ST, 최근 10경기 2골 4도움)가 리그 7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지만 뛰어난 연계 플레이 능력을 뽐내고 있고, 미나(ST, 최근 10경기 5골), 놀리토(LWF, 최근 10경기 2골 3도움)의 마무리 능력이 수준급이다. 1골 정도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마드리드 (3위 / 승승무무승)
이전 엘체 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주중 챔피언스리그 아탈란타 전에서도 3-1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카르바할(RB)과 오드리오솔라(RB)가 동시에 부상을 당하며 라이트백 자원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3백으로 변신했고, 라모스(CB)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수비의 중심을 잡자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선수들의 체력 문제가 있긴 하지만 라모스는 경기 후반 교체 아웃되며 체력 관리에 성공했고, 클린 시트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아자르(LWF)가 시즌 아웃을 당한 상황이지만 아센시오(RWF)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터트리며 부활에 성공했다. 게다가 로드리고(RWF, 최근 10경기 3도움) 역시 리그에서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벤제마(ST, 최근 10경기 9골)가 꾸준한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2골 정도는 가능성이 충분하다.
◈코멘트
패 또는 무 접근이 올바른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패 / 언더 ▼(2.5점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셀타비고가 홈에서 꾸준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마드리드는 너무 강한 상대다. 게다가 마드리드는 부상자들이 대거 돌아왔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카세미루(CDM)가 경고 누적으로 인해 출장하지 않으며 확실한 수비 옵션을 보유한 상태다. 마드리드가 승리를 따낼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마드리드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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