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파르마 제노아CFC 3월 20일 이탈리아 세리에A 축구분석

◈파르마 (리그 19위 / 무무패무승)

드디어 부진한 흐름에 반전을 가했다. 이전 라운드에서 로마 상대로 2-0 승리를 챙겼다. 홈 일정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최근 5경기 중 4경기가 멀티 실점이다. 다양한 불안을 노출하고 있는 수비진에 신뢰를 보내기 이르다.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한 중앙 수비 자원 라코포니(DF)가 부상 명단에 추가됐다. 부상 자원 복귀로 수비진 안정을 기대했으나, 다시 누수가 발생했다. 더불어 핵심 공격 자원 제르비뉴(FW, 리그 19경기 4득점 1도움)가 또다시 부상이다. 전개 완성도, 역습 효율 저하로 이어질 대목이다.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주도권을 잡겠지만, 지공을 펼치는 일정에서 공격진 강점 활용이 어렵다. 14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단 8득점에 그쳤다. 수비적 운영을 시도할 상대 공략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제노아 (리그 14위 / 무패무패무)

인터밀란(3-0, 패), 로마(1-0, 패)를 상대한 일정의 부진 포함, 최근 6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원정에서 반등을 시도하지만, 이번 시즌 13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2승에 그쳤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공격 자원들이 다수 복귀했다. 판데프(FW, 이전 경기 1득점)는 복귀전 득점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비라시치(DF)를 중심으로 한 3백의 위험 지역 장악 어려움, 쉬운 측면 공간 허용으로 위기를 자초하는 흐름이다. 원정에서 승점을 챙길 수 있을지가 관건. 수비적 운영을 취할 것이 유력하다. 상대 공격 전개가 완성도, 다양성을 잃었다. 수비진 수적 우위 활용을 통해 저항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데스트로-피야차’ 1선을 활용한 역습의 완성도 기복으로 리그 원정에서 단 8득점에 그쳤다.

◈코멘트

무 or 핸디캡 패 사이드 접근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핸디캡 패 / 언더 ▼(2.5 기준) 배팅을 추천한다. 파르마가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취한다. 하지만 측면 조합을 활용한 공격 전개는 한계가 명확하다. 제노아 저항이 가능하다. 하지만 제노아 역시 역습 완성도 저하로 기회 창출이 어렵다. 지루한 공방 끝에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한다. 가장 합리적인 베팅 플랜은 핸디캡 패(-1) 배팅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제노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