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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데 (이전 시즌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 2위 / 승승패승승)

이전 1차전에서 0-2 패배를 당했다. 시즌 중이 아닌 만큼 선수들의 경기력이 정상 궤도가 아닌 상태다. 게다가 중원 지역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던 엘링센(CB)이 직전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엄청난 공백이 생긴 상태다. 아우르스네스(CDM)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고, 후사인(CM) 같은 대체 자원들의 활약도도 떨어지는 편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중원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안데르센(RWF, 최근 3경기 3골), 에이크렘(CAM, 최근 10경기 3골 4도움) 같은 2선 자원들의 득점력이 수준급이라는 것이다. 오모이후안포(ST, 최근 10경기 3골)의 마무리 능력도 간과할 수 없다. 2점 차를 뒤집기 위해 작정하고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가능성이 높고, 이번 경기에서 많은 득점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라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위 / 패패승패승)

이전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리그 원정 경기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평균 실점이 0.5골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전 리그 경기에서 폴퀴에(RB) 같은 핵심 수비 자원들을 경기 후반 빼주며 체력 관리에도 성공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 밀라(CM)와 수아레즈(ST)가 부상을 당한 이후 공격 작업이 수월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몰리나(ST, 최근 10경기 3골 2도움), 솔다도(ST, 최근 10경기 4골) 같은 베테랑 공격수들의 마무리 능력이 나쁘지 않다. 이번 경기에서 1골 정도는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코멘트

패 또는 무 접근이 올바른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패 / 언더 ▼(2.5점 기준) 베팅을 추천한다. 그라나다는 부상자들의 공백이 있고, 로테이션을 돌린 상황에서 소시에다드를 꺾으며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게다가 유로파리그에서는 지긋지긋했던 원정 징크스까지 떨쳐내는 모습이다. 몰데가 아직 시즌이 개막하지 않은 만큼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고, 그라나다가 승리를 따낼 전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그라나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